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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배달앱 순위
    2. 배달앱 수수료 

    집에서 음식 해먹기 귀찮을때 배달앱을 통해 해결하는데요. 코로나로 외출하기 어려워지면서 관련 산업이 급성장 했습니다. 대표적인 업체가 '배달의민족' 이죠. 많은 이용자들이 있지만 수수료가 비싼편이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꺼려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땡겨요' 같은 후발업체들이 저렴한 수수료로 경쟁하고 있어요. (땡겨요는 신한은행에서 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배달앱 순위와 수수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배달의민족 뿐만아니라 쿠팡이츠, 요기요, 배달특급, 땡겨요 등등 다양한 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기때문에 잘 비교하고 사용하면 더 좋겠습니다.

     

    배달앱 순위

    과거 (2022년 1월) 점유율을 확인해보면 배달의민족(68.81%), 요기요(19.55%), 쿠팡이츠(11.64%) 입니다. 시간이 좀 흘렀지만 여전히 배달앱 1위는 '배달의 민족'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2번째는 '요기요' 라고 볼 수 있겠죠. 코로나 훨씬 이전부터 배달앱 시장을 점유하고 있던 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역시 먼저 시장을 점유해 버리면 순위는 쉽게 변하지 않는 것 같아요.

     

     

     

     

    1. 배달의민족

    배달의민족

    배달의 민족은 2010년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벌써 12년 지난 오래된 배달앱 서비스라고 볼 수 있죠. 시장점유율도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이번에 매출이 늘어나면서 B마트(배민라이더가 대신 장을 봐주는) 같은 서비스도 나왔구요. 입점해 있는 업체수도 가장 많기 때문에 이용할 수 있는 폭이 넓습니다. 과거에는 쿠폰이벤트가 꽤 있었는데,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인 것 같아요. 오히려 다른 경쟁 어플들이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서 쿠폰이벤트를 더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2. 요기요

    저 같은 경우 배달의 민족보다 요기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벤트를 자주 해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기 때문인데요. 두번째 순위에 있는 만큼 등록 업체수도 많은편 이구요. 처음에는 배민과 요기요 같은 업체를 비교해 가면서 이용하기도 했었는데요, 귀찮아서 '요기요'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기요에서만 실시하고 있는 브랜드 할인혜택이 있는 날이면 자주 이용하는 편 입니다.

     

    요기요패스

    거기에다가 요기요 패스(구독모델)를 출시했는데 매우 유용하답니다. 할인쿠폰을 매달 구독해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처음 런칭이벤트를 했을때 1개월 구독비가 9,900원 이었는데 4,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었을 때 유용하게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요기요앱 오른쪽 하단 '마이요기요'에서 '요기패스 시작하기'를 누르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3.배달특급

    배달특급

    배달특급의 출시 배경에는 기존 독점하고 있는 업체를 견제하고 소상공인에게 낮은 중개수수료를 제공함으로써 순기능을 일으키고자 출시되었습니다. 특이하게 경기도에서 만든 배달어플이며, 경기도에서 만들어서 지역화폐로 결제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자환경도 배민과 비슷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경기지역화폐는 현금과 교환할때 10%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구요. 음식을 결제하는 경우 추가로 5% 할인쿠폰까지 제공한다고 합니다. 식비나가는게 부담스럽다면 이용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위 1,2위 업체에 비해 할인혜택이 크기 때문에 잘 이용하면 식비절감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4.땡겨요

    땡겨요

    이름이 참 재미있죠? 땡겨요 라니.. 앱 이름이 땡겨요가 된 이유에는 땡기면 새로운 쿠폰을 주기 때문 입니다. 즉, 여러가지 이벤트와 혜택이 있다는 의미인데요. 최초 회원가입하면 5,000원 쿠폰 지급을 하고 땡겨요 메뉴를 이용하면 최대 20,000원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출석이벤트) 이렇게 큰 혜택을 지속적으로 하려면 회사가 자금이 넉넉하게 있어야 겠죠? 바로 신한은행에서 밀고 있는 배달앱이 땡겨요 랍니다. 이용자 입장에서 혜택을 계속 주면 사용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단점 이라고 하면 후발주자다 보니 아직까지 입점되어있는 업체수가 많지 않습니다. 점점 서울이나 부산 같은곳 업체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용자수도 늘고 있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5,000원짜리 쿠폰을 통해 이용해 봤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5.쿠팡이츠

    다음은 쿠팡에서 제공하고 있는 '쿠팡이츠' 입니다. 2019년 출시가 되었고, 대행업체를 통해 배달하는 형태가 아니고, 자사 직영배달망을 통해 배달을 하게 됩니다. 1인 1배차 원칙이며 그렇기 때문에 배달 시간이 짧습니다. 배달비도 비싼데 늦게까지 오면 사용자 입장에서 정말 짜증이 나겠죠. 주문한 음식을 빨리 받아보고 싶다면 쿠팡이츠를 선택하는게 좋겠습니다.

     

    실제로 배달을 하는 기사님들도 관련 업체에서 주문을 다 잡아주니까 편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1건당 최고 배달 수수료가 16,000원까지 잡힌다고 하니까 부업으로 해봐도 쏠쏠하겠죠?

     

     

     

    배달앱 수수료

    배달앱은 다양하고 이벤트도 여러가지 있지만 가장 중요한건 수수료 아닐까요. 

     

    배달의민족 수수료

    배민원 - 중개수수료 13.2%, 카드/결제이용료 3.3%, 배민직배달, 배달료 6,600원

    오픈리스트 - 주문 건당 수수료 7.8% , 카드/결제이용료 3.3%, 주문건당 수수료

    울트라콜 -소상공인이 깃발결제하면 배달가능지역이 됨, 동네깃발시스템 (깃발 1개/월 88,000원), 배달횟수가 높으면 비용감소 낮으면 비용증가

     

    쿠팡이츠 수수료

    일반 - 중개수수료 16.5%, 카드/결제이용료 3.3%, 배달료 6,600원

    프로모션 - 배달료 5,500원, 중개수수료 1,100원, 카드/결제 이용료 3.3%

     

    요기요

    일반 - 중개수수료 13.75%, 카드/결제이용료 3.3%, 배달비 외부대행업 별도계약

    익스프레스 - 요기요 직배달, 중개수수료 13.75%, 결제이용료 3.3%, 배달료 3,19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