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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록

    1. 땡겨요 가능 지역
    2. 땡겨요 배달비
    3. 땡겨요 이벤트

    코로나로 인해 배달의민족 같은 서비스가 큰 호황을 누렸습니다. 몸 편하게 사용했지만 수수료와 배달비가 너무 비쌌던 것 같아요. 배달비가 3,000원이 넘어가면 뭔가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포장으로 주문해서 받아오기도 하구요. 치킨값도 오르고 배달값도 오르고 시켜먹기 참 부담되고 있어요. 그래도 편하기 때문에 종종 이용하는데요. 

     

    오늘은 신한은행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땡겨요'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땡겨요 가능 지역

    배달 서비스가 서비스 가능지역에 제한적이라면 성공하기 어렵겠죠. 땡겨요 배달앱은 서울/부천/부산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점차적으로 지역을 확대하고 있고 신한은행이라는 든든한 버팀이 있기 때문에 점점 발전하고 있습니다. 기존 배달앱은 소상공인에게  부담스러운 수수료를 요구하고 있는데, 그게 맞서 대놓고 저격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미 배달의민족이 지배하고 있는 시장에서 후발주자로서 참여하지만,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최초 서비스 지역은 서울(광진구, 관악구, 강남구, 마포구, 송파구, 서초구)에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내가 사는 지역이 배달가능 지역인지 확인하고 싶다면 배달 주소 설정 으로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배달 주소 설정

     

    땡겨요 배달비

    배달비는 0 ~ 7,000원 까지 되어있으며 가게에 따라서 상이합니다. 배달앱을 사용하는 경우 몸은 편하지만 배달비 같은 부분이 부담되어 포장으로 직접 매장에 찾아가서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땡겨요 같은 경우 다른 배달앱 평균 수수료보다 낮은 2%대 수수료를 적용해 배달비가 저렴한 편입니다. (배달앱 평균 중개수수료 7 - 13%)

     

    배달의 민족같은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배달 서비스가 점유율은 높지만 최근 지방자체단체들이 서비스하고 있는 공공 배달앱들은 광고료, 가입비, 중개수수료등이 없기 때문에 배달비가 저렴한 편입니다. 

     

     

     

     

    땡겨요 이벤트

    땡겨요 앱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이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보니 이벤트도 시원시원하게 하네요. 잘 이용하면 몇천원 정도는 쉽게 혜택받을 수 있습니다.

     

    1. 타임세일

    특정 시간에 주문을 하는 경우 1,000 - 50,000원까지 할인되는 이벤트 입니다. 5천원이 아닙니다. 최대 5만원까지 할인이 된다는 점 참고해주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다른 할인이벤트와 중복적용될 수도 있다고 해요.

     

    2. 사장님이 땡겨주는 할인

    사장님이 첫고객이나 단골고객 등 원하는 고객군을 설정해 위에 언급한 타임세일이나 스탬프, 할인율, 할인쿠폰등을 제공해 판촉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땡겨요앱은 자발적 쿠폰발행을 촉진시키기 위해 입점 가맹점에서 매월 10만원 사장님 지원금을 2개월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3. 행운을 땡겨요

    이 이벤트 때문에 앱 이름이 '땡겨요' 가 아닐가 생각이 듭니다. 매일매일 땡기기만 하면 100포인트, 1,000 ~ 20,000원 쿠폰중 1개가 랜덤 확률로 제공됩니다. 최소 주문금액이 없기 때문에 소액이 당첨되었다고 해도 주문해서 먹을 수가 있습니다. 참가로 이런 출석이벤트를 하고 있는 배달앱은 없다고 하네요.